잘 알려져 있다시피, 2004년 10월 처음으로 웹에 "2.0"이란 숫자를 붙인 것은 오라일리 미디어의 부사장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입니다. 그리고, 웹 2.0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은 오라일리 미디어의 사장인 팀 오라일리(Tim O'reilly)와 그의 친구 존 바텔(John Batelle)입니다. 두 사람 다 인터넷 업계에선 꽤 유명한 사람들입니다.
오라일리 미디어는 Head First 시리즈를 비롯하여 많은 기술서적들을 출판한 회사입니다. 표지에 낙타나 팬더 같은 동물의 세밀화가 있으면 오라일리에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존 바텔은 와이어드(Wired)와 TheStandard.com의 창업자이고, 현재는 Federated Media Publishing의 회장입니다. 그가 쓴 책 중 "구글 스토리"라는 책이 최근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왔지요.


데일 도허티 팀 오라일리 존 바텔
웹2.0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사람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시작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팀 오라일리의 블로그를 뒤졌더니,
"Web 2.0: Compact definition?" 이라는 포스트가 있었습니다. 음...물음표가 뒤에 붙어있는 것이 조금 꺼림칙합니다.
알고보니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있었더군요.
2005년 9월, 팀은 10월 5-7일 열린 2차 웹 2.0 컨퍼런스에서 배포하려고
"What is Web 2.0" (물음표가 없습니다.)이라는 에세이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에세이에 링크하려고 플릭커에 올려둔 Web 2.0 Meme Map의 이미지가
비즈니스 위크 기자의 눈에 띄는 바람에, 9월23일 세상에 유출됩니다.
그 후 팀은 도대체 웹2.0의 정의가 뭐냐고 사람들에게 꽤나 시달렸던 모양입니다. 9월 30일
"What is Web 2.0?" (또, 물음표...)에서 자기가 배포할 에세이에서 정의를 시도하기는 했는데, 명확한 정의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면피해 보려고 합니다. 본인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다는데 대한 부담이 심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고민하다 보면, 돌파구가 있는 법.
바로 다음날인 10월 1일 아침
"Web 2.0: Compact definition?" 이라는 포스트를 올립니다.
여전히 크게 자신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물음표를 또 붙였다는 것 외에도, "내가 정의라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느냐. 하지만, 오늘 아침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하간, 그가 내린 "웹 2.0이란 한 마디로 말해서 이거다" 하는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여기에 대해서 조금 파 들어가 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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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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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다시피, 2004년 10월 처음으로 웹에 "2.0"이란 숫자를 붙인 것은 오라일리 미디어의 부사장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입니다. 그리고, 웹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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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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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K님의 "Versioning Up the Web!" 블로그에 자세히 정리된 Web 2.0 글을 모두 엮어 보았습니다. 어렵게 자료들을 모아두신 정성과 나름의 분석으로 인하여 왜 Web 2.0이 탄생되게 되었는지와 그 정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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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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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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